[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디아이가 투자위험종목 지정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일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6분 현재 디아이는 전일대비 12.02% 급등한 9690원에 거래 중이다. 매매정지 후 다시 매매를 재개한 지난 5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후 이날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디아이는 이달 들어서만 94% 이상 뛰었다.
거래소는 전일 디아이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후에도 주가가 급등해 향후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되면 해당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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