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1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지역 저소득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30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독감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거래소 의료지원사업 업무협력기관인 동아대학교의료원 의료진이 부산지역 52개 복지관 및 8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독감예방접종 대상은 정부 무료독감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가정 어린이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독감예방접종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향후에도 나눔경영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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