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2국감]이상일 "기프티콘 환불 까다로워..미교환시 사업자만 득"

시계아이콘00분 4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1만~2만원짜리 상품권 환불하려면 신분증 사본, 통상사본 필요.."말도 안 돼"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이상일 의원(새누리당)은 9일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휴대폰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티콘'의 구입은 간단하지만 환불은 번거로워 미교환 잔액의 대부분이 사업자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실시하는 국감에서 이 의원은 "2011년 기준 한해 기프티콘의 매출액 규모는 총 945억원으로 이중 890억원이 실제 현물로 교환되었지만 미교환된 55억 원 중 9억 원만이 환불 돼 나머지 46억원은 사업자에게 돌아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환불되지 않은 미이용잔액이 많은 이유는 사업자마다 다른 환불제도와 복잡한 환불절차 때문인데 가령 SK M&C는 기프티콘을 수신자에게 환불하고 KTM, LG유플러스는 구매자에게 환불하도록 돼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 누가 환불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혼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불을 받기 위해서도 사업자에게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등 개인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1,2만원 짜리 기프티콘 환불을 위해 소비자에게 개인정보의 총집합인 신분증 사본과 통장사본 등을 제출하도록 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환불을 받지 말라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냐"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방통위를 향해 "소비자들이 환불제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일관성 있는 환불제도를 마련하고 통신요금 조정이나 결제카드 취소 등 번거롭지 않은 환불절차를 마련해달라"며 주문했다.


이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상품권 시장은 '09년 311억원, 10년 594억원, 11년 890억원, 12년 상반기 634억원'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나 그에 따라 미이용 잔액도 '09년 18억원, 10년 34억원, 11년 46억원, 12년 상반기 39억원'으로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