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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최근 열린 'KLPGA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의 프로암대회 행사 때 선수들의 애장품을 경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제주 보육원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지난 3일 프로암을 열고 대회에 참가한 양수진(21,넵스), 김하늘(24,비씨카드) 등 KLPGA 정예선수들 7명이 평소 사용하던 드라이버, 퍼터 등을 프로암 시상식에 내놓았고 경매를 통해 자선 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경매 수익금을 전달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 관계자는 "프로암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도움을 주는데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러시앤캐시의 행복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처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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