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CT 산업의 다양한 연사 초빙해 글로벌 IT기술의 흐름과 지향점 분석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다음달 14일 ICT산업의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사례를 소개하는 '테크 플래닛 2012(Tech planet 2012)'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SK플래닛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테크 플래닛은 11월 14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선 글로벌 IT기업과 주목 받는 스타트업 기업들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빙해 IT기술의 세계적인 흐름과 지향점을 알아본다. 또한 SK플래닛이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핵심 IT 기술이 소개된다.
SK플래닛은 향후 테크 플래닛을 통해 개발자와 업계 관계자의 관심이 높은 플랫폼 기술들을 선정하고 그 적용 사례와 미래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상생과 협력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전윤호 SK플래닛 플랫폼기술원장은 "테크 플래닛을 통해 국내 개발자들이 굳이 해외 컨퍼런스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앞서가는 글로벌 ICT기술을 국내에서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크 플래닛 2012는 소셜, 이용자경험(UX)·이용자환경(UI), 빅데이터, 서버프로그래밍으로 구성된 4개의 트랙과 1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키노트, 세션 발표와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특히 사용자경험 디자인컨설팅 업체 '어뎁티브 패스(Adaptive Path)'와 컨설팅 전문기업 '액센츄어(Accenture)'등 IT기업들의 발표와 함께 익스펙트 랩(Expect labs), 말루바(Maluuba) 등 이머징 기술 기반의 다양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한다.
각 세션과 연사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행사 관련한 자세한 사항들은 테크 플래닛 공식 홈페이지(www.techplane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이달 2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중식을 포함한 행사 참가비는 1만원은 IT소외계층과 발전을 돕기 위한 금액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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