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프랑스의 올해 경제 성장률이 0.2%에 그칠 것이라고 국립 통계청(INSEE)이 밝혔다.
5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INSEE는 프랑스 경제가 하반기에 제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3%에서 0.2%로 하향 조정했다.
INSEE는 또 프랑스의 2분기 실업률이 9.7%를 기록했으며 3분기 실업률은 1999년 이후 처음으로 10%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NSEE는 지금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말 실업률이 10.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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