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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 28일 최성환 국제금융부장을 부행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성환 신임 부행장은 국제금융부장, 기획부장, 워싱턴사무소장 등을 역임한 국제금융 전문가로 자금본부를 맡아 수출입은행의 외자조달과 자금운용을 지휘할 계획이다.
그는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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