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국타이어가 오는 10월4일 재상장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일 한국타이어는 지주사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와 한국타이어로 인적분할했으며, 신설법인인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생산업을 담당하게 된다.
상장주식수는 보통주 1억2387만5069주이며, 조양래 외 14명이 최대주주로 40.38%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이 시초가를 기준가격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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