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리아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롯데리아는 2012 국가고객만족도(NCSI) 패스트푸드 부문에서 1등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올해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핫크리스피버거’를 선보이고 출시 2개월 만에 350만개 판매를 달성하는 등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고객참여프로그램(안전먹거리 체험교실, 방과후 야구교실, 야구캠프 등)’운영을 통해 고객 신뢰도를 형성하고, 홈서비스 실시로 고객편의를 극대화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NCSI 패스트푸드 부문 2년 연속 1위 수상은 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빠르게 행동으로 옮기는 롯데리아만의 노력이 결실로 맺어진 것”이라며 “세계적인 외국 브랜드들과 당당히 경쟁하는 속에서 대한민국 퀵서비스레스토랑 시장을 선도하는 토종 브랜드로서의 모습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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