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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MC, 가수 등으로 맹활약하며 전성기를 맞은 데뷔 10년차 연예인 정형돈이 현재 인기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되는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대세 개그맨' 정형돈이 출연해 그간 겪었던 일들과 현재 심경을 털어놓는다.
데뷔 이래 단 한 번도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 적 없었던 그는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서 "지금 내 인기가 언제 끝날지 불안하다"며 속내를 밝혔다.
또 슬럼프 시절 무한도전에서 '안 웃긴 개그맨'으로 불리며 마음 고생을 했던 과거, 힐링캠프 MC 이경규 때문에 신체 중요부위가 다친 사연, '미녀작가' 아내 한유라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 등을 공개했다.
방송은 24일 오후 11시 15분.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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