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수원 U-18 매탄고, 챌린지리그 A조 우승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유소년 팀(U-18팀)인 매탄고등학교가 챌린지리그 정상에 올랐다.


매탄고는 22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FC서울 U-18팀 동북고와의 2012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A조 최종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한 매탄고는 14승5무3패(승점 47)로 참가 16팀 중 최다 득점(54득점) 기록을 세우며 A조 우승을 차지했다.

조현두 감독과 김재호 코치가 지도자 상을 받았고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성실하고 기복 없는 플레이로 팀을 정상으로 이끈 권창훈이 선정됐다. 21경기에서 23골을 넣은 방찬준은 득점상, 안정적인 수비로 팀 승리에 기여한 채선일은 수비상을 각각 수상했다.


B조에서는 포항 유소년 팀인 포철공고가 14승4무4패(승점 46)로 우승을 차지했다. 각조 1위에 오른 매탄고와 포철공고에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3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 상위 7팀은 오는 10월 열리는 2012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A조에서는 1~3위인 수원, 전북, 인천 유소년 팀이 자격을 얻었다. B조는 포항, 광주, 전남 유소년 팀이 자동 진출한다. 조 4위 가운데 승점이 높은 제주 유소년 팀 역시 왕중왕전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