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어민·공무원 대상 이틀간 스마트폰·SNS 사용법 등 IT지식 기부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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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KT(회장 이석채) IT서포터즈는 해양경찰청과 함께 21일부터 이틀간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어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SNS활용법 등의 IT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IT지식나눔 활동은 연평도 주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날씨와 수산물 가격정보 관련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KT IT서포터즈와 해양경찰청 6명은 마을회관에서 4차례의 그룹별 IT교육을 진행했다.
KT와 해양경찰청은 지난 8월 서해5도 및 도서지역을 방문해 정보통신기기 작동법과 앱 사용법 등 도서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IT지식 기부활동을 펼치기로 '정보화 지식 나눔'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KT는 200여명의 KT IT서포터즈를 구성해 전국 곳곳의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무료로 가르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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