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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지속 가능 경영 글로벌 표준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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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업종 선도기업 ‘롯데쇼핑’

4년 연속 지속 가능 경영 글로벌 표준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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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국내 기업 최초로 리테일 섹터 ‘업종 선도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됨과 동시에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월드 부문에도 4년 연속 편입되는 쾌거를 거뒀다. ‘2018 글로벌 TOP 5’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이에 걸 맞은 사회적 책임 실천과 전사 지속가능경영 시스템 확립에도 힘쓰고 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xes)는 기업의 재무성과를 비롯해 환경성(환경경영 성과), 경제성(지배구조·협력회사 관리 등), 사회성(사회공헌·이해관계자 참여 등)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별한 기업만을 편입하는 지수다. 이 지수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글로벌 표준이다.


지난 13일 롯데쇼핑은 국내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리테일 섹터 ‘업종 선도기업(Supersector Leader)’으로 3년 연속 선정됨과 동시에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World 부문에 4년 연속 편입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월드부문에 편입된 국내 기업은 롯데쇼핑, 삼성전자, GS건설, KT 등 총 19개로, 국내 유통업체로는 롯데쇼핑이 유일하다. 롯데쇼핑은 이미 지난해 9월 DJSI World 부문에 3년 연속으로 편입됐으며 지난 4월에는 미(美)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Global 2000대 기업’에서 세계 백화점 4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롯데쇼핑이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펼친 그간 노력의 성과들을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등재에서 롯데쇼핑은 리테일러 섹터의 ‘업종 선도기업(Supersector Leader)’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다우존스는 금융/리테일러(유통)/식음료 등 총 19개의 ‘Supersector’를 구분해 업종별로 평가하는데 리테일러 부문에서 롯데쇼핑이 최고점을 획득한 것이다. 이번에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국내 기업에는 롯데쇼핑 외에 GS건설, KT가 있다.


롯데쇼핑이 지속가능경영의 글로벌 표준 기업으로서 선정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우선 2004년 환경가치경영을 선포한 이후 ‘STOP CO₂캠페인’, ‘친환경상품 유통 촉진’ 등 환경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환경경영 시스템 국제 규격인 ‘ISO14001 인증’과 유통업계 최초의 ‘녹색경영시스템 인증’(마트사업본부)도 획득했다. 또한 국제 사회책임경영 협약인 ‘UN글로벌 컴팩트 가입·협력회사 그린파트너십’ 등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행복드림 봉사단 출범·해외 어린이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왔다.


또한 ‘2018 글로벌 TOP 5’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이에 걸 맞는 사회적 책임 실천과 전사 지속가능경영 시스템 확립에도 힘쓰고 있다. 업계 최초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추진함으로써 기업 활동으로 인한 환경부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줄여나가는 시스템을 갖춘 것도 그 일환이다.


그밖에도 ‘베트남 롯데스쿨 건립·중국 건강행복드림 의료봉사’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출산장려캠페인(다둥이가족 초청행사, 찾아가는 출산장려 버스 ‘맘이 좋은 방’, 아빠와 함께 하는 ‘1박2일 캠프’ 등) 등 국가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과제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롯데쇼핑 신헌 대표이사는 “DJSI World 부문 4년 연속 편입 및 3년 연속 업종 선도기업으로서의 선정은 롯데쇼핑의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에 맞춰지고, 이에 대한 경영성과들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쇼핑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유통 선두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믹 리뷰 김은경 기자 kek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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