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피에스텍, 누리텔레콤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다.
안철수 대선후보가 본격적인 대선행보를 보이면서 스마트그리드 관련 종목들이 정책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10시3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일대비 가격제한폭(14.81%)까지 급등한 5040원을 기록 중이다. 피에스텍도 상한가(15%)인 4025원을 나타내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관련주인 삼진엘앤디도 7.31% 상승했다.
안 후보 측은 에너지 분야에서 스마트그리드 기술 발전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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