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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신상]술같은 음료, 음료같은 술...스타일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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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신상]술같은 음료, 음료같은 술...스타일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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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술은 마시고 싶은데 한잔만 마셔도 헤롱헤롱, 무아지경에 빠지는 그대에게.
#여자친구와 분위기 잡고 스킨쉽에 성공하고 싶은 호기심 많은 20∼30대 남성을 위해.


◆한 줄 느낌
"술이야? 음료야?...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맛에 취해"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 국내에는 007 제임스 본드로 더욱 유명한 피어스 브로스넌. 이 젠틀한 영국 신사가 한 대에 4억5000만원에 달하는 에스터마틴을 타고 나타나 나에게 "만나서 반가워요. 마셔요"라며 스파클링 음료 '슈웹스(Schweppes)'를 건낸다. 나도 모르게 손은 이미 슈웹스를 잡고 입으로 돌진하고 있다. 한 모금을 마시는 순간 술인지 음료인지 토닉이나 와인을 마시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세계적인 음료회사인 코카콜라가 선보이고 있는 스파클링 음료 브랜드 슈웹스. 1783년 탄생한 이 음료는 전통과 유산을 중시하는 영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230년이 넘도록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영국 왕실과 귀족들의 선택을 받으며 왕실의 스파클링으로서 명성을 쌓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7월 첫 선을 보였고, 현재 레몬 토닉, 진저에일, 그레이프 토닉의 총 3가지 맛을 판매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레몬 토닉은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나른한 순간 상큼하고 산뜻한 기분을 선사한다.


또한 진저 에일은 알싸하고 시원하며, 가벼운 식사나 술과 함께 하는 모임에 제격이다. 오랜만에 만난 동창들이나 직장동료와의 회식자리에 진저 에일을 적극 추천한다.


아울러 로맨틱한 느낌의 그레이프 토닉은 와인을 즐기듯 여유롭고 로맨틱한 시간에 잘 어울린다. 여자친구와 분위기를 잡고 스킨쉽에 성공하고 싶은 20∼30대 호기심 많은 남성이라면 적극 추천한다.


무엇보다 슈웹스 3종은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탄산으로 자극이 적고 세련된 맛에 샴페인 버블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휴식이 절실한 직장인, 퇴근 후 회식 자리나 가정에서 직장동료,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타일리시하게 마시며, 상쾌하고 특별한 휴식을 취하는 건 어떨까.


단 일반 탄산음료에 비해 가격은 조금 비싸다는 사실. 350ml 페트(PET)가 편의점 기준 1700원이며, 270ml 유리병은 편의점 기준 20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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