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국방부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건군 64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경축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식전행사는 사물놀이와 의장대 기념공연ㆍ군가합창으로 진행되며 기념식은 마지막 날인 26일 열병, 훈장 및 표창수여, 기념사순으로 진행된다. 식후행사로는 민관군경 입체 합동작전, 연합 및 합동 고공강하, 특전사 대규모 특공 무술,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 등 의 행사가 예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건군ㆍ호국용사, 군 원로, 장병 대표와 시민 등 총 1만5000여명이 참석한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한편 국방부는 다음달 1일 국군의 날과 연계해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충남 계룡대 일대에서 육군지상군페스티벌 2012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병영체험훈련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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