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익스피디아 파워 세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익스피디아 파워 세일은 아시아-태평양 및 미주, 유럽 지역의 에어텔, 호텔, 항공권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행사다. 익스피디아의 호텔 네트워크와 실속 있는 에어아시아 항공권을 결합한 '에어텔 상품'을 잘 고르면 웬만한 국내 여행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여유로운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익스피디아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랑카위, 페낭, 태국의 방콕과 푸켓-팡아,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와 발리 및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8개 도시의 1700개 이상의 에어텔 상품을 3박 4일 기준 최저 22만원에 제공한다. '호텔'이나 '항공권' 상품만 따로 예약하는 경우에도 파워 세일 특가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파워 세일에는 아시아-태평양 및 미주, 유럽 21개 도시의 총 1만개 이상의 호텔 상품이 대거 포함됐다.
아시아에서는 서울 및 싱가포르, 홍콩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의 방콕과 푸켓-팡아, 일본의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 필리핀 마닐라 지역의 호텔을 특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주 지역은 라스베거스,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괌, 하와이 오하우 섬 내에 위치한 호텔이 해당된다. 유럽에서는 런던, 파리, 로마의 호텔 상품에 특가에 즐길 수 있다.
에어아시아 항공권 상품만 예약할 경우 아시아 지역 13개 인기 목적지에 파워 세일 특가가 적용된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랑카위·페낭·코타키나발루·쿠칭, 태국의 방콕·푸켓,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덴파사르(발리섬)·메단(수마트라섬)·반둥·수라바야(이상 자바섬) 등 총 13개 목적지로 향하는 편도 및 왕복 항공편을 실속있는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특가 할인을 받으려면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익스피디아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할인 상품의 실제 여행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9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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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익스피디아 홈페이지(http://www.expedia.co.kr/promos/super-saver-sale.aspx)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은경 익스피디아 코리아 마케팅팀 차장은 "익스피디아는 정기적으로 대규모 파워 세일을 기획해 한국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여행 계획을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러한 채널을 잘 활용해 파워 세일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풍성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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