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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안 비켜줄거냥'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 비켜줄거냥'이라는 제목으로 한 가정집 현관문 앞에서 웅크리고 자고 있는 고양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고양이는 현관문 곁에 꼭 붙은 채 잠을 청하고 있다. 그런데 주인이 다가와 문을 여는데도 불구, 미동도 없는 자세로 문이 열리는 방향으로 함께 이동한다. 이 모습이 마치 문을 열려는 주인을 방해하는 것 같아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주인 못나가게 지키나보네", "자느라 그런 것 같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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