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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훔칠 수 없는 페라리' 사진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2일 '아랍모터스TV'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 사진은 '페라리 458 이탈리아 스파이더' 차량 위에 사자 한마리가 앉아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사진의 용도가 무엇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네티즌 중 일부는 페라리 458에 채용된 신형 보안장치를 홍보하기 위한 사진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해당 게시물에 "차체가 탄소섬유나 알미늄이냐? 발톱 자국 나겠다", "부자 많은 두바이에선 실제로 볼수 있을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 차량 전문 블로거는 "차 겉면에 약간의 흠집은 나겠지만 이만한 보안장치는 없을 것"이라는 유머러스한 평을 남기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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