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GS건설은 18일 건설업계 최초로4년 연속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건설경기 침체로 불투명한 대내외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상생경영 활동과 공부방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평가받은 것으로 건설업계 최초 4연속 수상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신뢰받는 기업상’은 거래소 상장기업 중 ▲기업의 윤리성 ▲노사관계 ▲기업의 사회적 책임 ▲CEO리더십 항목 등을 평가해 경제발전 기여도가 크고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GS건설 국내사업총괄 박종인 대표이사는 “상생과 화합을 추구하는 사회의식이 강해지면서 대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 라며 “협력업체와의 공생 발전과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단순한 이윤 추구가 아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바람직한 대기업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GS건설은 지난 14일 ‘세계적 착한기업’의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월드’에 3년 연속 편입, 지속가능경영 부분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특히 창사이래 처음으로 DJSI 월드지수에 포함된 340개 기업 중 부분별 최고 기업을 의미하는 ‘DJSI 수퍼섹터 리더 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최고 건설업체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h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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