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한진해운이 3차 양적완화(QE3)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46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550원(3.36%) 오른 1만6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한진해운이 앞으로 영업이익 개선과 함께 주가 흐름도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3분기 강력한 실적 반등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미국 주택경기 회복과 3차 양적완화(QE3) 등이 한진해운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봤다. 이같은 조치들이 소비를 촉진시키고 컨테이너 물동량을 증가시킬 것이란 분석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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