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고려아연이 이틀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장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차 양적완화(QE3)로 원자재 가격 랠리가 예상되면서 고려아연이 수혜주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35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일대비 3.98% 오른 4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8만6000원(4.63%)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금과 은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47만원에서 5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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