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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자전거교실, 축구교실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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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민 대상 아침체조교실, 인라인스케이트 교실 등 무료로 운영, 회원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주민들의 다이어트를 건강하게 돕기 위해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자전거교실 & 여성축구교실

양천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올바른 자전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자전거 무료교실을 운영한다.


양천공원에서 진행되는 자전거교실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회차별 10일간 운영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자전거 타기는 현대인의 약화된 심폐기능 강화와 체내에 저장된 여분 지방 소모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자전거운동은 체중이 실리지 않기 때문에 허리나 무릎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하체의 근력을 발달시켜 발목 무릎 고관절 등을 유연하고 강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다.


참여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접수 20명, 전화접수 20명으로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양천구 거주 65세 이하 여성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로그인 후 생활정보 → 교통·주차 → 자전거교실 → 교육신청을 클릭 후 원하는 회차에 신청하면 된다.

양천구, 자전거교실, 축구교실 등 운영 오금교 인라인스케이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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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접수는 문화체육과(☎2620-3418)에서 가능하다.


자전거는 무료로 대여해준다.


또 양천구는 여성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은 물론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여성축구 무료교실 수강생도 모집한다.


양천구 여성축구 무료교실은 올 1월 개강, 20여명의 수강생들이 선수출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기초체력 향상과 기본기술 위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다른 구 여성축구단과 친선 교류전을 갖고 있다.


지난해 양천구 대표로 서울시장기대회에 참가, 3위에 입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 참가, 양천구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여성 스포츠 활동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천구 여성축구교실은 매주 화·목 오전 10~12시, 토요일 오후 1~3시 해누리체육공원에서 훈련한다.


선수출신 여성 또는 축구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신청은 양천구 생활체육회(☎2648-7330)으로 하면 된다.


◆아침체조교실 &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


양천구는 양천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웰빙 아침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근린공원, 운동장 등 접근성 높은 10개 장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체조교실은 연중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체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경쾌한 음악에 맞춰 준비운동, 에어로빅, 스트레칭 등으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돼 있어 주민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침운동은 심장과 폐,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신체의 전반적인 근육과 관절을 강화시켜주며 유연성을 기르는데 효과가 있다.


또 지치고 피곤한 아침을 건강하고 활기찬 운동으로 시작함으로써 전날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다 상쾌한 하루를 여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문화체육과(☎2620-3418)


양천구 오금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는 인라인스케이트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인라인교실은 10월6일부터 12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운영되며 8세 이상 65세 이하 양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라인스케이트는 운동량이 큰 유산소운동으로 스피드 감각과 균형력, 심혈관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 전신운동이라는 점에서 여성의 다이어트와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있는 신체발달에도 효과적이며, 관절에 무리가 없어 30대 이상 성인이 배우기에도 무리가 없는 스포츠라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7일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체육과(☎2620-3418)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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