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264개 도내 중소기업을 올해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시ㆍ군 및 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 등 108개 기관·단체로 부터 추천받은 총 536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 경기 남부지역에서 214개, 북부지역에서 50개 등 264개 중기를 유망 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대외 우수성 인정과 함께 향후 5년간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산점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받고 수출보험료 할인, G-패밀리 클러스터사업 참여시 가산점, 보증평가 가산점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도'는 지난 1995년 도입돼 올해 4415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경기도 기업정책과 관계자는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2 유망 중소기업 수여식은 오는 11월 29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1층 광교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도 기업지원과(031-8008-4982), 기업 SOS넷(http://giupsos.or.kr)을 비롯한 시ㆍ군 기업지원 담당부서, 경기중기센터(www.gsbc.or.kr), 기업 SOS지원센터(031-259-624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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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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