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효성, 구리 농수산물센터에 ESS 공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효성은 13일 구리 농수산물센터에 250kW/500kWh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SS는 일조의 대형 배터리 시스템으로 심야 등 전기 수요가 적고 전기료가 저렴할 때 전기를 저장했다가 전기수요 피크시간 등 전기료가 비쌀 때 꺼내 쓰거나 짧은 시간 동안 전력수요와 공급량에 차이가 발생할 때 사용하는 장치다.


이번에 공급된 구리 농수산물공사 ESS는 구리 농수산물공사에 소속된 1000개 업체의 전력보조장치로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 관계자는 "효성은 지난 40여 년간 전력분야에서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태콤,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등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새로운 국가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국내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