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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결혼 안했다면…" 생각하는 여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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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장동건·유재석 제치고 반품 받고 싶은 품절남 1위

"싸이 결혼 안했다면…" 생각하는 여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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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가수 싸이와 배우 전지현이 다시 반품 받고 싶은 품절남·품절녀 1위로 각각 선정됐다.


온라인 소셜 데이팅 코코아북은 지난 3~4일 양일간 10~30대 남녀 289명을 대상으로 ‘다시 반품 받고 싶은 품절남·품절녀’에 대한 조사한 결과, 가수 싸이와 배우 전지현이 각각 1위로 꼽혔다.

최근 중독성 강한 노래 ‘강남스타일’과 국민춤 ‘말춤’으로 글로벌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싸이는 여성 응답자 3명 중 1명(38%)의 선택을 받으며 반품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유재석(23%), 유준상(22%), 장동건(11%), 유지태(6%)가 싸이의 뒤를 이었다.

여자 중에서는 영화 ‘도둑들’에서 섹시하면서도 색깔 넘치는 열연을 펼친 배우 전지현이 남성 응답자 2명 중 1명(54%)의 지지를 받고 1위로 선정됐다.


전지현의 뒤를 이어 첫사랑의 아이콘 한가인(23%)이 2위에 올랐고 이어 한채영(13%), 박시연(5%), 김희선(5%) 순이었다.


남경식 코코아북 대표는 “영화 ‘도둑들’로 새롭게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전지현의 1위는 어느 정도 예상했었으나 싸이의 1위는 의외였다”며 “전반적으로 이성과의 만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변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소셜을 통한 온라인데이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소셜 만남을 위해 상대방에 대해 신중하게 파악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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