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합병 기념 특판 ELS 3종 출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화투자증권은 12일부터 14일까지 합병 후 특판이벤트 상품으로 스텝 또 다운 ELS 2000호, 월지급식 ELS 2001호, 초저변동성 1등주 ELS 2002호 등 3종을 판매한다.

한화스마트ELS 2000호는 LG화학과 현대중공업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매6개월 조기상환 스텝또다운 구조로 최대 48%(연 16%)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특판이벤트 상품이다.

특히 원금손실발생조건이 발생할 경우 고객에게 지급되는 수익률 변동 없이 상환조건을 10%씩 낮춰 수익상환가능성을 더욱 높인 신상품이다. 최초기준가의 90-90-85-85-80-80%인 최초 상환조건에 낙인(KI)이 발생할 경우, 기존 제시수익률 그대로 상환조건만 80-80-75-75-70-70%로 각 10%P씩 낮춰지기 때문에 수익상환가능성이 높아진다.

‘KOSPI200지수-S&P500-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한화스마트ELS 2001호는 월지급식 스텝다운 ELS이며, 최대 33.66%(연 11.22%(월 0.935%)) 수익률을 추구한다. 매월 월지급결정일에만 최초기준가의 55% 이상이면 월수익을 지급한다.

한화스마트ELS 2002호는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매 6개월 조기상환형으로 최대 33%(연11%)의 수익을 추구한다. 종목의 변동폭이 매우 낮아 수익상환가능성이 높음은 특판이벤트 상품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