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심텍이 모바일 사업의 비중확대로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56분 현재 심텍은 전일대비 250원(2.35%)상승한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장 시작 전 "지난 1분기에 13%에 불과했던 모바일 매출 비중이 2분기에 21%로 높아지고 3,4 분기에도 점차 높아질 것"이라며 "심텍의 매출 구조가 기존 PC에서 모바일로 다변화되고 있어 주가 디스카운트가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성호 애널리스트는 "심텍의 3분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734억원, 165억원으로 각각 7%,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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