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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인기 폭발 때문에 이런 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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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소개팅 제안, "상대는 코코샤넬"

'브라우니' 인기 폭발 때문에 이런 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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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김준호(37)가 '개그콘서트-정여사' 코너에 등장하는 강아지 인형 브라우니의 소개팅 주선자로 나섰다.

김준호는 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퀴즈쇼 사총사'에서 팝아티스트 낸시랭(33)에게 "코코샤넬의 소개팅 자리를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코코샤넬'은 낸시랭이 항상 어깨에 얹고 다니는 고양이 인형으로 그녀의 트레이드마크다. 낸시랭이 소개팅 상대를 궁금해하자 김준호는 "'개그콘서트' 최고 인기남 브라우니"라고 답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낸시랭은 이날 방송에서 항상 어깨에 얹고 다니던 코코샤넬을 데려오지 않았다. 이유를 묻는 MC에게 "스파에 갔다"고 답했다. 이에 홍록기는 "그냥 세탁기에 빨았다는 얘기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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