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작구, 직원과 구청장과 소통 길 트였다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봄 피자데이, 7월 수박데이, 9월 포도데이, 12월 찐·만데이 운영하면서 구청장과 직원간 거리좁히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구청장과 직원간 거리가 좁아지면서 사람중심의 명품동작을 건설하고 있다.


그게 바로 ‘팡팡 에너지 충전 데이’다.

동작구, 직원과 구청장과 소통 길 트였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AD

사실 상하간 체계가 분명한 공직사회의 경우 단체장과 일반 하위직 공무원들간에 소통의 시간을 쉽게 찾을 수 없다.


결재를 처리하느라 직접 대면하는 상급 공직자와는 달리 어딘지 모르게 구청장과 하위직 직원간 서먹서먹한 사이이기 때문이다.

동작구가 지난 5월부터 4계절 특성에 맞는 '에너지 충전 DAY'를 운영하고 있어 1200여명의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지난 5월11일 피자데이로 신년인사회와 구의회 업무보고, 집단민원 등 2012년 상반기 업무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각 부서로 순회하면서 노고를 격려했다.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아닙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짧은 대화였지만 구청장과 직원들이 가슴을 활짝 열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지난 7월18일은 수박데이로 폭염 대책 추진과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받느라 파김치가 된 공무원들을 구청장이 각 과를 돌면서 직원들을 다독였다.


7일 포도데이를 지냈다.


문충실 구청장은 상도1동을 비롯한 일자리경제과 도로관리과 문화체육과 건설관리과 노인복지과를 차례로 돌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문 구청장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 북상으로 수방대비 등으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더 열심히 할 것을 주문했다.

동작구, 직원과 구청장과 소통 길 트였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이 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건배를 외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에너지 충전 DAY를 운영하면서 현안업무 추진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직원간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는 12월 초 찐빵과 만두를 먹으면서 구청장과 직원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찐?만데이에서는 2013년 예산 편성과 주요 업무계획수립 등 2013년을 준비하는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