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미래나노텍이 대형 터치패널용 필름 등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14분 현재 미래나노텍은 전날보다 280원(3.27%) 올느 88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한때는 89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지난 4일 기록한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운 새로운 기록이다.
이날 개장전 한화투자증권은 미래나노텍의 신규사업 매출이 1년만에 10배 가량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대형 터치패널용 필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미래나노텍이 신규사업으로 진행하던 윈도 필름, 대형 터치패널용 필름, 재귀반사필름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지난해 25억원에 불과한 신규사업 매출이 올해는 220억원으로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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