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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CEO 무역현장 위기대응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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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7일 제1회 '무역협회(KITA) 최고경영자(CEO) 무역현장 위기대응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견·중소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업종 및 시장별 동향을 점검하고 새로운 무역 이슈와 대응 정책과제 발굴 및 애로사항 수렴 등을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무역업계의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무역협회는 수출부진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매월 이 포럼을 개최할 방침이다.


이날 포럼에는 김상근 상보 회장, 김명자 보우실업 회장, 박주봉 케이씨 회장 등 15개 상사 대표가 참가해 수출 관련 애로를 토로했다. 이들은 ▲'U턴 기업'(해외에 생산공장을 세웠다가 다시 국내로 돌아오는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전문 무역상사 육성 ▲해외 기업 협력업체(벤더) 등록 지원 등을 요청했다.


한덕수 무역협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수렴된 무역업계의 애로와 건의사항은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수출업계가 조기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협회의 모든 역량을 기울여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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