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지난 7월4일 서울 중구 예금보호공사 지상주차장에서 도민저축은행이 보유했던 외제차 5대를 공개하고 있다. ";$size="510,282,0";$no="201209061602158690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도민저축은행으로부터 가압류한 외제차량 5대를 오는 26일 공개매각 한다.
예보는 6일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페라리 612, 포르쉐 카레라S, 벤츠 E350, 닷지 매그넘 등 도민저축은행 외제차량 5대를 서울옥션 평창동 본사에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차량 영상을 서울옥션 강남점에 전시하고 21일부터 25일까지는 평창동 본사에 실물을 전시한다.
이 차들은 수백억원대의 부실·불법대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은 채규철 도민저축은행 회장이 대출 담보물건으로 보유중인 것을 가압류 한 것이다. 지난해 영업정지 당시 경기도 하남에 있는 도민저축은행 지하창고에서 발견됐으며, 최고가인 람보르기니의 경우 신차기준 가격이 5억3870만원에 이른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공개 매각 후 매각대금은 예금자들의 손실금 보전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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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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