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동음란물 보여준 성인 PC방 업주 입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성인 전용 PC방에서 아동이 출연하는 불법 음란물을 상영한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아동음란물 등을 상영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PC방 업주 이모(41)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관악구의 한 성인 PC방에 컴퓨터와 간이침대를 둔 14개 방을 설치해 손님이 음란물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500여개의 음란물을 보관한 메인 컴퓨터와 각 방의 컴퓨터를 연결해두고 단속이 있을 경우 메인 컴퓨터를 꺼 방에서는 음란물을 볼 수 없도록 하는 등 단속에 대비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