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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다이렉트 치아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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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AXA다이렉트가 다이렉트 손보사 최초로 치아보험 상품인 '다이렉트 치아보험'을 출시한다.


현재 건강 보험 및 실손 의료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아 한꺼번에 많은 치료비가 들어가는 보철 치료(임플란트/브릿지/틀니)에는 각각 최고 100만원씩, 연간 3회 한도(틀니는 연간 1회)로 보장한다.

발병 확률이 높은 충전 치료(때우는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아말감 1만원, 레진 등 기타 충전은 5만원까지, 크라운 치료(손상된 치아를 금속 등으로 씌우는 치료)의 경우 최대 10만원까지 각각 보장한다.


가입 시 별도의 진단이 필요 없으며 충전 치료 뿐 아니라 보철 치료에도 면책 기간을 180일로 설정했다.


보험료는 ‘실속형’ 기준으로 35세 월 1만5410원이며 넓은 보장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안심형’ (월 2만6850원)으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월 6000원 정도의 금액을 추가하면 본인 뿐 아니라 자녀의 충전 치료까지 챙길 수 있다.


가입 가능 연령은 1세부터 55세까지며 가입기간은 3년, 재가입 4회로 최대 15년, 최고 65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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