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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주말밤 명동에서 댄스 Night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8일 오후 10시~9일 오전5시까지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DJ 7명이 1시간씩 진행. VJ 영상쇼도 곁들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홍대앞처럼 주말에 서울 4대문 안에서 밤새워 흥겨운 댄스파티가 열린다면 어떨까.


8일 오후 10시 명동에 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8일 오후 10시부터 9일 오전 5시까지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명동 Dance Night’를 개최한다.


늦여름 주말밤 명동에서 댄스 Night를 명동 댄스 나이트 개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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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상상공장이 주관하는 명동 Dance Night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야외 댄스파티로 진행된다.

명동 Dance Night란 말에 걸맞게 어두운 밤을 신나게 지새울 수 있도록 Roem, Jaein 등 유명 DJ들이 나와 각자의 매력을 펼치며 댄스파티를 진행한다.


VJ의 화려한 영상쇼도 곁들여져 흥겨움을 더해준다.


700명이 무선헤드폰에서 나오는 미션을 수행하며 진행하는 ‘사일런트 퍼레이드’도 펼쳐져 주말 밤 명동을 신명나게 만든다.


명동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오후 10시 이후에는 공동화 현상으로 사람을 찾아보기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중구는 명동에서 정기적인 축제를 열어 사람이 넘치는 거리로 만들고, 관광객이 즐겁고 주민이 신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명동 Dance Night를 기획하게 됐다.


중구는 10월6일에 명동길에서 제2회 명동 Dance Night를 개최하고, 3회부터는 명동관광특구협의회에서 주최해 자생적인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나이트 마켓(Night Market) 세일과 거리 음식 뷔페도 진행하는 명동 나이트 바자(Night Bazar)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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