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오는 10월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 671-34번지 일대에 820가구 규모의 ‘강릉 더샵’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1~지상 13층 13개 동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74㎡ 90가구와 84㎡ 730가구로 전 평형이 85㎡ 미만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포스코건설은 아파트 가구 내부에 커뮤니티 시설까지 특화된 설계를 도입해 강릉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강릉 더샵’은 고객맞춤형 홈스타일 초이스를 선보인다. 홈스타일 초이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 마감재, 컬러, 붙박이장 형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기본 시설과 ‘키즈 앤맘’을 콘셉트로한 작은 도서관, 카페, 코인세탁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 40% 이상의 녹지율과 아이들을 위한 친수 놀이공간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인 HEMS와 출입카드만 있으면 주차부터 출입까지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가스·난방·조명을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된다. 문의 033-655-5677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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