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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힘 합쳐 복지서비스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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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6,7일 서천연수원서 사회복지대회 개최...교육 세미나 초청강연 소통프로그램 등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1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6,7일 서울시 서천연수원에서 '2012 사회복지대회'를 연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과 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7일로 정하고 이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구는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전문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복지현장에서 민·관 소통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 강화교육, 세미나, 초청강연, 소통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6일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위원, 일선 공무원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공동체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민관 힘 합쳐 복지서비스 다진다 사회복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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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복지현장에서의 체험사례와 애로사항, 문제점과 해결대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어 진행되는 '감성 Harmony'는 합창을 활용, 복지서비스 전달방법과 체계개선을 위한 소통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복지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참여기관별 분임토의와 Activity, 전문성 강화교육이 이루어진다.

둘째 날인 7일에는 '나눔과 봉사, 사회적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류시문 전 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나와 최근 사회복지 트랜드인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관한 심도있는 강의를 할 계획이다.

강의 후 질의응답과 민·관 의견교류의 시간도 준비돼 있다.

남기흥 복지지원과장은 “우리나라가 복지국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 전반에 관한 이해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지원과(☏2600-663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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