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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시·도 휘발유價 45일만에 2000원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2일 정오 현재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 리터당 2023원..대구·경북 막차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전국 모든 지역의 보통휘발유 가격이 45일만에 다시 2000원선을 넘어섰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의 휘발유 가격이 2000원대에 재진입했다. 이는 지난 5월20일 이후 처음으로 이날 정오 현재 전국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2023원을 기록했다.

2104원을 기록한 서울이 최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뒤를 이어 제주(2067원), 경기(2034원), 인천(2030원), 대전(2027원), 부산(2024원), 강원(2023원), 충남(2021원), 충북(2017원) 순으로 조사됐다.


이날 전국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2000원선 돌파한 곳은 대구와 경북 지역이다. 대구와 경북은 정오 현재 리터당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각각 2001원, 2003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7월 1600원대까지 떨어졌던 자동차용 경유도 지난달 30일 전북을 마지막으로 전 지역에서 1800원선을 넘어섰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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