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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전용창업자금, 13개 센터ㆍ은행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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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청과 9월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중진공 13개 청년창업센터 및 기업은행, 우리은행에서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청년층의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ㆍ제조업을 영위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자금으로 2.7%의 낮은 고정금리를 적용하며 교육과 컨설팅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중진공에서 직접 운영하는 '융자상환금 조정형' 청년전용창업자금은 매월 1일부터 5일까지 자금 접수를 받는다. 자금 접수 이후 중진공 4개 연수원(안산, 광주, 경산, 경남)에서 교육 및 컨설팅을 받게 된다.


민간은행(기업은행, 우리은행)에서 운영하는 '민간금융매칭형' 청년전용창업자금은 별도의 접수기간 없이 각 은행 영업점에서 수시로 접수를 받는다. 지역보증재단의 100% 신용보증서를 연계해서 대출된다. 융자금리 및 조건은 융자상환금 조정형과 동일하다.

한편 올해 상반기 동안 융자상환금 조정형은 813개사에 500억원, 민간금융 매칭형은 1898개사에 549억원을 지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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