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은행권, 연 10%대 소액 신용대출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은행에서 연 10%대 금리로 단기간 소액을 빌릴 수 있는 대출 상품이 처음으로 나온다.


은행에 비해 이자가 훨씬 높은 제2금융권,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을 흡수하는 것이 목적이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달 초 100만~300만원을 1년 이내 만기로 빌릴 수 있는 소액 단기대출상품을 출시한다.


씨티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도 이달 중 비슷한 상품을 일제히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상품은 거치기간이나 중도상환수수료없이 원리금을 매월 똑같이 나눠갚은 무보증 신용대출로 대출금리는 연 9~13% 수준이다.


원리금을 밀리지 않고 갚으면 매월 0.5%포인트씩 금리를 낮춰준다. 금리 인하 폭은 최대 4.0%포인트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