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주말과 함께 찾아온 늦더위가 일요일까지 계속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무덥고 경기남부, 충청남북도와 남부내륙 일부지방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늦더위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지다 화요일인 4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5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오종탁 기자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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