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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 패셔니스타들의 '잇 아이템'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11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지는 계절. 애매한 기온 만큼이나 옷을 골라 입기도 난감한 계절이다.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날씨를 생각한 똑똑한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보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맘때는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 장식이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카디건, 하나만 살짝 걸쳐도 멋스러움이 풍기는 캐주얼한 느낌의 셔츠, 시크하고 매니시한 멋을 주는 베스트,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고 선선한 바람을 막아주는 머플러 등이 바로 막바지 여름과 가을을 준비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이 될 수 있다.

2일 롯데백화점은 자사의 온라인몰 '엘롯데(www.ellotte.com)'를 통해 개성을 살려주고 가을까지 꾸준히 입을 수 있는 스마트하고 실용적인 간절기 패션 아이템을 소개했다.


◆카디건
카디건은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으로 스타일까지 책임지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아이템으로어느 계절에나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티셔츠나 원피스와 매치하면 자외선을 막아주는 동시에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까지도 입기에 좋은 패션 아이템이다.

간절기, 패셔니스타들의 '잇 아이템'은? ▲카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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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 시즌, 무엇을 입을 지 고민이라면 과하지 않으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책임지는 카디건으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캐주얼 셔츠
하나만 살짝 걸쳐줘도 멋스러운 셔츠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입을 수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간절기, 패셔니스타들의 '잇 아이템'은? ▲캐주얼 셔츠


빈티지한 느낌의 체크 패턴이나 어디에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한 데님 셔츠는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기온 차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를 줄 수 있어 활용도 또한 높다. 날씨에 따라 소매 길이를 조절해 롤업 스타일로 연출하거나 얇은 카디건과 함께 매치하면 개성을 살린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다.


◆베스트
베스트는 어느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계절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대표적인 패션 상품이다.


간절기, 패셔니스타들의 '잇 아이템'은? ▲베스트


특히 몇 시즌째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컬러의 야상 베스트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여름 옷을 적절히 섞어서 입는 레이어드룩으로 입는 것을 추천한다. 또 티셔츠나 블라우스와 함께 입으면 간절기에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스커트·팬츠
요즘 같은 날씨에 린넨이나 쉬폰 소재의 하의는 다소 가볍고 얇은 느낌이 든다. 더위가 한풀 꺽인 요즘 시즌에는 약간 도톰하거나 가볍지 않은 느낌이 드는 소재의 하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간절기, 패셔니스타들의 '잇 아이템'은? ▲스커트·팬츠


베이직한 스타일의 무릎 라인의 스커트는 어느 아이템과 코디해도 무난한 옷차림을 완성할 수 있으며 캐주얼한 데님 쇼츠나 면 소재의 쇼츠는 앵클 부츠와 함께 매치하면 세련된 가을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머플러·스카프
여자라면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가을패션 아이템인 스카프와 머플러.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부는 간절기에 완벽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간절기, 패셔니스타들의 '잇 아이템'은? ▲머플러·스카프


전체적인 의상의 컬러와 톤을 살짝 다르게 하고 비슷한 느낌의 패턴을 가진 스카프를 선택하면 내추럴한 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단조로운 의상에 화려함과 세련미를 더해주는 애니멀 프린트의 머플러는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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