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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논산 태풍피해 현장방문....장병들에 '감사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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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논산 태풍피해 현장방문....장병들에 '감사허그' 박 후보가 지원을 나온 장병을 안고 있다.<사진제공: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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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1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강타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 봉동1리 태풍피해지역 현장을 찾았다. 박 후보는 인삼밭과 딸기재다배 비닐하우스에서 마을주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을 가졌다. 이후에는 봉동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후보는 먼저 현장에 도착해 복구를 위해 일하고 있던 사람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인삼밭으로 이동하기 위해 노부부가 살고 있는 농가에 들어갔다. 박 후보는 노부부에게 "피해복구가 이뤄지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이어 농민과 농가의 피해 상황을 청취했다.

박 후보는 군장병들이 철거작업을 하고 있는 비닐하우스에 들러 장병들의 경례를 받고 격려를 했다. 박 후보는 군장병 7명을 안고 인사를 하며 군 장병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 복무도 힘들실 텐데, 이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실질적으로 제일 많은 도움을 드리고 계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너무 감사하다"며 "다 안아드려야지, 한분만 안아드리면 안된다"며 일일이 안았다.

박근혜, 논산 태풍피해 현장방문....장병들에 '감사허그' 박근혜 후보가 농가를 방문해 의견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새누리당>


박 후보는 마을회관에 도착해 현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후보는 "이 지역 인삼밭에 피해가 많다"며 "희망을 가지고 일어서실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낙과 피해가 많으시다"며 "피해를 많이 입으셨는데 젊은 사람도 없고 그래서 대책을 많이 내놓고 있고, 그래도 또 못 미치는 부분들은 같이 오신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를 해서 빨리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덕흠 재해대책위원장, 이학재 대통령후보 비서실 부실장, 조윤선 대변인, 홍문표 충남도당 위원장, 이창원 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장, 김태흠 보령서천 당협위원장, 김재원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간사, 고희선 행정안전위원회 간사가 함께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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