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애플의 '아이패드 미니'에 LG디스플레이와 대만의 AU옵트로닉스 제품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LG디스플레이와 AU옵트로닉스가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아이패드 미니용 스크린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AU옵트로닉스는 그동안 애플의 맥북, 소니의 TV 등에 패널을 공급해왔으나 아이패드 스크린을 공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복수의 관계자는 또 TPK와 팍스콘의 자회사인 예청(Yeh Chang)은 화면 코팅( lamination coating)을 맡게 된다고 전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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