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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외에 부가기능이 전혀 없는 '초간단 휴대폰'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진정한 초간단 휴대폰이 등장했어요'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초간단 휴대폰은 영국의 휴대폰 제조업체 싸이셀이 제작한 것으로 숫자키가 없기 때문에 단축 버튼을 눌러 통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숫자가 적혀있는 번호 키 대신 상대의 이름이 적혀 있는 버튼이 있으며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통화 외에 부가기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10만원 정도다.
초간단 휴대폰 등장을 본 네티즌들은 “스마트폰의 너무 많은 기능에 요새는 좀 지친다” “카카오톡·메세지 좀 귀찮아, 통화만 된다면 이거 좋아보이는데” “간단해서 더 매력적이다” 등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슬기 기자 sg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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