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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남구 홍보대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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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 오후 2시 구청 큰회의실에서 위촉식... K-pop을 넘어 ‘강남구’ 브랜드 이미지 세계 홍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류스타 슈퍼주니어가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9월 4일 오후 2시 구청 큰 회의실에서 한류스타 ‘슈퍼주니어’를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강남구는 지난해 월드스타 비를 홍보대사로, 올 상반기 인기 절정의 걸그룹 ‘소녀시대’를 위촉해 화제가 된 데 이어 K-pop 열풍의 주역인 ‘슈퍼주니어’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됐다.


구는 아시아 뿐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한류스타 ‘슈퍼주니어’를 홍보대사로 임명, K-pop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강남구로 이어지는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미 인천공항 · 주요 지하철역 등 해외 관광객의 왕래가 많은 곳에 설치돼 있는 전광판에 ‘슈퍼주니어’와 지난 3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녀시대’가 강남을 홍보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슈퍼주니어 강남구 홍보대사 되다 슈퍼주니어가 강남구 홍보대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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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이어 올 10월 개최 예정인 ‘한류페스티벌’ 성공을 위해 K-POP 열풍의 주역인 두 홍보대사를 전면에 투입함으로써 강남이 한류의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중국 등에서 영향력이 있는 슈퍼주니어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강남구가 진행하고 있는 각종 관광사업과 한류 마케팅 사업에 대해 외국인의 관심도를 증가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강남의 관광 자원과 한류를 연계하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구는 올 하반기 중 엔터테인먼트사와 협력, 유명 소속사들이 밀집한 청담동 일대에 ‘한류스타 거리’를 조성해 강남을 한류의 구심점으로 삼아‘한류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최근 ‘강남스타일’이란 곡으로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으며 인기몰이 중인 가수 싸이(박재상)의 활약으로 청담동, 강남역 일대가 세계인들에게‘한국 제일의 명소’로 관심이 집중되는 홍보 효과를 보았다.


이에 구는 강남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킨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현하기 위해 싸이(박재상)에게 감사패를 주고 홍보대사로 나서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장원석 공보실장은 "이번 ‘슈퍼주니어’의 ‘강남구 홍보대사’ 위촉이 전 세계인들에게 강남구를 친근하고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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