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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바일 언팩', 3번의 깜짝쇼와 4번의 감탄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전 세계 취재진 삼성 '혁신'에 연신 감탄사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모바일 언팩' 행사를 갖고 하반기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전 세계 취재진들은 삼성전자가 새 제품을 꺼내들때마다 연신 감탄사와 탄성으로 화답했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삼성전자 '모바일 언팩'에서 하반기 전략 제품인 '갤럭시노트2'와 '갤럭시 카메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8을 탑재한 '아티브' 시리즈 등을 선보였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500여명의 취재진들이 몰렸다. 행사가 시작되는 시간인 7시전부터 취재진들은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첫번째 감탄사는 영화 감독 빔 벤더스가 등장했을 때였다. 빔 벤더스는 갤럭시노트를 만난 소감에 대해 소개한 뒤 갤럭시노트로 만든 단편 영화 한편을 상영했다. 이후 갤럭시노트2, 갤럭시 카메라, 아티브 시리즈가 차례로 소개될 때마다 감탄사가 이어졌다.


환호성과 박수도 이어졌다. 2시간에 걸친 '모바일 언팩' 행사가 끝난 뒤에는 소개된 제품들을 사용해 보기 위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갤럭시노트2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았다. 제품의 사진 촬영을 비롯해 각종 기능을 사용해 보며 자신들끼리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갤럭시 카메라 역시 인기였다. 윈도우8을 OS로 탑재한 '아티브' 시리즈도 평상시는 태블릿PC로 이용하다 필요할때 키보드를 붙여 노트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취재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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