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삼성전자가 'IFA 2012'에서 공개 예정인 64GB UHS-1 메모리카드.";$txt="삼성전자가 'IFA 2012'에서 공개 예정인 64GB UHS-1 메모리카드.";$size="550,354,0";$no="20120829054539231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베를린(독일)=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등에서 사용하는 메모리 카드의 속도가 지금 보다 4배 이상 빨라진다. 대용량의 사진을 촬영한 뒤 저장되는 시간이나 스마트폰 사용시 느려지는 현상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2' 전시회에서 UHS-1 규격의 64기가바이트 마이크로SD 카드를 선보였다. 10월 중순 출시되는 이 제품은 쓰기 읽기 속도가 각각 초당 104메가바이트(MB)에 달해 기존 25MB/s 대비 4배 이상 빨라졌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카드의 속도와 용량을 기준으로 스탠더드, 플러스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용량을 64GB까지 확대한 UHS-1 규격 최고 사양인 프로 라인업을 추가했다. 전문가부터 일반인들까지 제품 판매 대상을 확대하고 나선 것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박종갑 전무는 "고성능 64GB UHS-1 microSD 카드 양산으 로 소비자들의 모바일 기기 사용 편리성은 더욱 높아지게 됐다"며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대용량 메모리 시장을 빠르게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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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독일)=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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