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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0분만에 성형한다' 스완족의 점심시간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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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주도적으로 소비생활을 향유하는 스완족이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에서 처음 사용된 스완족(SWANS)이라는 용어는 능력 있고 진취적인 전문직 미혼 여성(Strong Woman Achiever, No Spouse)을 일컫는 말로, 구매력을 갖추고 있고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 소비를 주도하는 층이기도 하다.

이런 스완족의 증가 이유는 최근 여성의 사회활동이 갈수록 확대되고 사회적 지위도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겼으며, 여성의 결혼 시기가 점점 늦춰져 적극적으로 문화와 트렌드를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기 계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스완족은 1시간 남짓한 점심시간마저 단순히 식사를 하는 시간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시간으로 활용한다.

이러한 스완족을 잡기 위해 기업들은 짧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똑똑한 제품 및 프로그램들을 활발하게 내놓고 있다.


◆점심시간에 성형을=스완족은 외모 역시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회복이 더딘 수술 보다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얼굴 윤곽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쁘띠성형을 선호한다. 특히 쁘띠성형의 대표적인 유형인 필러는 따로 시간을 낼 필요 없이 10분 정도면 외모 콤플렉스를 개선할 수 있다.


대웅제약 관계사 디엔컴퍼니의 필러 '퍼펙타'는 안전한 히알루론산 필러로 각광받고 있다. '퍼펙타'는 자국이나 붓기, 멍 등 부작용 발현 가능성을 낮추어 점심시간에 시술해도 회복기간이 필요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프랑스 안티에이징 전문기업 오비라인(Obvieline)의 대표 제품인 '퍼펙타'는 입자크기별로 '퍼펙타 덤, 퍼펙타 덤 딥, 퍼펙타 덤 서브스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사용 및 허가가 진행중인 유명 제품이다.


특히 인체와 100% 동일한 히알루론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 자연스럽게 분해ㆍ흡수되어 안전하다. 또한 특허받은 e-BRID 기술을 사용하여 탁월한 볼륨감과 뛰어난 지속력을 자랑한다.


디엔컴퍼니는 '퍼펙타'의 국내 및 아시아 유통을 맡아 홍콩,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통을 펼칠 전망이다.

◆스파와 점심식사를 한번에=바쁘고 생활이 불규칙한 스완족에게 업무 스트레스와 잦은 야근으로 쌓인 피곤을 풀어줄 스파는 힐링에 적격이다. 직장인의 점심시간을 타게팅한 퀵 스파 프로그램이 스완족에게 인기다.


서울프라자호텔 내에 있는 '플라자 스파 클럽'은 점심시간을 활용한 '30-minute SPA Express'를 선보였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퀵 스파 프로그램은 오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뭉친 어깨와 등 근육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해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스파 시설을 친환경 소재인 나무, 돌, 식물 등을 이용하여 도심 속 '자연'과 '조화'의 컨셉으로 마음의 건강을 위한 명상과 성찰의 공간으로서의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의 도심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위치에 입점시켜 전경에도 신경 썼다.


'30-minute SPA Express'를 이용하면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샌드위치와 건강 주스까지 제공해 점심시간 안에 스파와 점심식사를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다.


◆경쟁력 내공 쌓기=스완족은 문화ㆍ예술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비즈니스 미팅에서 음악, 미술에 대한 지식이 대화의 윤활유 역할을 하듯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그들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화ㆍ예술분야의 트렌드를 습득하고 정보의 영역을 넓혀주기 위한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세종예술아카데미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정오의 문화예술강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클래식 이론 및 감상, 오페라, 미술, 건축 등 다양한 장르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는 '정오의 문화예술강좌'는 지난 2007년 개설된 이래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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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라는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한 이 프로그램은 유명한 음악가들의 클래식으로 구성한 '정오의 클래식', 각 시대별 오페라 대표작품들을 감상 해보는 '정오의 오페라', 팝아트 등 미술을 살펴보는 '정오의 미술산책'으로 구성돼 있으며 샌드위치와 음료 등 간단한 점심도 제공한다.


세종예술아카데미 측은 "점심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질 높은 문화ㆍ예술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으로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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